나이브스 아웃: 클래식과 모던의 조화

<Knives Out> 2019 | 감독  Rian Johnson | 출연  Daniel Craig, Chris Evans, Ana de Armas 외 영화를 사전정보 없이 보려고 하는 편이에요. 온전히 영화 안에서 더 많은 걸 발견하는 재미를 위해서 말이죠. 그러다 뜻밖에 기대 이상의 영화를 만나면 즐거움은 배가 됩니다. 이렇게 다수에게 소개하고 싶을 정도로요. 요즘 겨울왕국 틈새에서 퐁당 상영 중인 영화들 중에서 ‘무슨 영화기에 이런 … 계속 읽기 나이브스 아웃: 클래식과 모던의 조화

업그레이드 : AI SF, 어디까지 왔니?

업그레이드UPGRADE : 2018. 감독 Leigh Whannell 저예산 장르영화를 좋아하고 그런 영화들이 개봉하면 찾아 보려고 하는 쪽이에요. 작은 영화들은 대자본 상업영화들이 ‘어쩔 수 없이’ 선택하게 되는 전형성에서 벗어나 자유로움과 센스, 자신만의 미덕 같은 걸 보여주기 때문이죠. 물론 대다수의 저예산 영화들이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고만고만한’에 그치지만, 종종 그것을 뛰어넘는 영화를 발견하면 감흥은 배가 됩니다. <업그레이드>도 그런 영화예요. … 계속 읽기 업그레이드 : AI SF, 어디까지 왔니?

라스트 미션

<The Mule>  2019 저도 모르게 사적인 감정을 품고 본 영화예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연기하는 영화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마지막이었고 그때만 해도 그는 꼿꼿함과 강인감을 간직하고 있었는데. 이 영화의 시작을 보며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많이 늙으셨네’ 였죠. 그러서 그런지 늙은 얼 스톤에게 연민을 갖고 감정이입하게 되더군요.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대표작은 아니에요. 이 영화를 두고 그의 연기 인생의 … 계속 읽기 라스트 미션

글래스

<GLASS> 2019 | 감독 M. Night Shyamalan | 출연 James McAvoy  Bruce Willis  Samuel L. Jackson 딱 나이트 샤말란의 영화다. 일직선의 플롯 안에서 인물들 심리를 따라가며 서스펜스를 선사하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반전도 여전하다. 그런데 전작들보다 긴장이 떨어진다. 느리게 움직이며 긴장을 자아내던 카메라웍도 보이지 않고, 컷들도 왠지 많이 빠진 느낌이다. 촬영감독의 문제인 걸까? 정신병원에 들어가선 부르스 윌리스의 … 계속 읽기 글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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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대본과 장르시나리오를 씁니다. 그리고 장르소설을 씁니다. 소설 '이야기의 세계로 건너가는 방법' 장르소설 플랫폼 브릿G에서 단편소설들을 읽을 수 있습니다. 2019년에는 장편 SF <사냥꾼들>을 출간했어요. 장편 SF 아포칼립스   사냥꾼들  중단편  미안해     엽편  (2019. 12. 현재)  우주 광부는 언제나 쿨하지     SF 엽편  밀수꾼의 노래     SF  일조권     SF  신이 태어났다     … 계속 읽기 about